집에 15개월된 아기가 있어요
베란다 바닥에 장판을 깔아놓아서 애기가 거기서 잘 놀거든요
2주전부터 베란다에서 한마리씩 봤는데요
생긴것은 이 글자크기의 갈색의 거미처럼생겼는데
베란다 바닥에 꼼짝하지 않고 있다가 제가 잡을려고하면
이게 팔딱 뛰면서 눈깜짝할 사이 도망을 갑니다
뛰는 속도도 빠르구요, 절대 기어서 도망을 안가고 팔딱 팔딱 뜁니다
색깔은 갈색이구 다리는 양쪽에 3~4개 정도 이구요
그냥 잡아서는 잘 죽지도 않고 손으로 꼭 눌러야지만 이게 죽더군요
죽을때 배가 터지면 갈색피가 나오구요
한마리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도대체 이게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박멸해야 하는지 꼭 알려주세요
인터넷을 다 뒤져도 알수가 없어서 여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꼭 도와주세요
톡토기를 보신 듯 합니다.
톡토기는 곤충으로 분류되다가 지금은 육각류의 절지동물로 분류됩니다.
톡토기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서식하며 사람에게 해를 주었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마치 메뚜기 처럼 톡톡 튀어 다닐 수 있게 다리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습기제거와 깨끗한 청소를 하며 관리하셔야 합니다. 습기제거제를 두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완전히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메트를 깔아 두셨다면 사용시만 까시고, 평상시는 거두셔서 습기가 생기지 않게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