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원래 개미가 서식했었거든요... --;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집안에 돌아다니는 개미의 종류가 달라지고...
새로운 벌레가 생겨났어요..--;;;;
원래 보이던 개미는 2~3 mm 갈색에 조금한.. 1:1:1의 비율을 가지고 있는 개미였는데 요즘 보이는 개미는 좀 더 길고, 무는데 몹시 간지럽고 산모기처럼 부어요...
그리고 새로 나타난 벌레는 꼭 저 아래 답변해 주신 권연벌레처럼 생겼는데.....정말 기절할 노릇은......
요 위를 기어다니는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될 때지요......날아다니는 것도 넘 싫고.......ㅜ.ㅜ
처음엔 아가 바퀴벌레인 줄 알았는데 형부가 아니라고 그러길래
고민하다 대학교 때 답글을 즐겨읽었던 지라....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답니다.
개미도 그렇고...이 벌레도 그렇고 언제부터인가 생각해 봤더니...
한 두달 전쯤 저희 집이 방 안에 벽지위에 바르는 황토페인트를 칠했거든요(황토로 만드는 거래요..).....근데...그 즈음부터 생긴 것 같아요....과연 황토페인트의 영향이 있을까요?
만약 고객님댁에서 보이는 개미가 침개미라면... 퇴치가 어렵습니다.
침개미의 경우 본래 인간의 주거 공간에 함께 살지 않았지만 근래들어 생긴 변종입니다.
본래 침개미는 야외서식종이구요. 제거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침개미에 직접 물리면 알러지를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고 세스코에서 현재 침개미 관련 연구를 진행중 입니다.
보다 좋은 서비스로 찾아 뵙겠습니다.
또한 권연벌레는 저곡해충이므로 집안에 있는 곡식등을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벌레가 발생된 곡식을 처리 하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제거해 주신다면 점차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원하시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