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많으세요..
얼마전 침대 시트 정리 도중 한마리 발견하여 잡았는데..
오늘 퇴근 후 바닥에서 두마릴 발견했어요..
생김새는 크기는 대략 3~5mm 정도구요.. 길쭉해요..
다리는 안보이고 까만색의 몸이 움직일때 약간 반짝거리는 느낌이었구요..
상당히 빠르더라구요..
휴지로 잡으니까 뭉개지듯 죽어버렸구요.. 그래서 사진을 첨부 못하겠어요.
포털 등에 혹시 비슷한 사진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없구요..
여기 해충정보에도 비슷한 그림은 없는것 같아요..
나름 깨끗하게 치우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게 나오니까 찝찝하기도
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릴께요..
가능하시면 사진이나 그림도 같이 보내주시면..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같아요..
수고하세요~ ^^
좀벌레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
좀벌레도 은색빛이 아는 것이 있고 검회색빛이 나는 것도 있고 하는데요.
크기도 비슷하고, 딱정벌레처럼 등딱지가 있는 것이 아니어서
압력을 가하면 쉽게 형체가 변합니다.
좀벌레는 음습한 장소를 좋아하기 때문에
집안에서는 화장실에서 최초 목격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가 증가할 경우 가구 등지로 옮아 가는 형태를 보입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환기를 통해 집안의 습기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화장실 모서리나 문지방 틈새등 집안에서 발견되는 모든 틈새에
에어졸을 처리해서 틈새에 있는 녀석들을 죽이는 것이고요.
보이지 않을때까지 반복해서 처리한다면 충분히 없앨 수 있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