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부턴가 아주 작은 벌레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이것이 검색을 해보니까 먼지다듬이?라는 벌레 같기도 한데...
이놈이 막 튀어다녀요...가만히 기어다니다가 잡으려 하면..
벼룩처럼 튀더라구요...
생김새는 한 1mm정도로 작고 몸색깔은 옅은 회색정도입니다.
더듬이가 2개 보이고 다리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울정도입니다.
너무 작고 잡은뒤엔 먼지처럼 흔적이 남지않아서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겠네요
언젠간 화초에서도 이런벌레를 본것같은데...
강아지를 키운지 한달정도 됐는데 더 많이 보이는것도 같고
강아지도 무척 가려워하는것같고....
강아지에 붙어사는벌레인지 화초벌레인지...
아님 집이 습해서 생긴건지(반지하입니다.)
스카치테이브로 붙어서 잡고는 있는데 날이갈수록 수가 느는것 같아서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톡토기로 의심됩니다.
톡토기(springtails)의 경우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거든요.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토양의 오염도를 알알 볼 수 있는 지표생물로서 이용되기도 하죠.
환기를 통해 습도는 없애고,
바닥면이나 문틀 틈새, 장판 틈새 등 톡토기가 많이 보이는 장소에
에어졸을 처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