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여...
저히 학교에서는 어느 교실에서 쥐가 튀어나왔다 해서
구석마다 쥐포수라는 끈끈이를 놓았어요..
그걸 구석에(큰 텔레비젼 뒤) 놓았는데..
그걸 어떤 넘이 체육복갈아입다가 퍽!!!하고 밟아버렸져..ㅡㅡ;
그 ? 그 쥐포수의 위력을 실감했죠..
안 떨어졌슴다...
실내화에 찰싹 달라붙어서 다니는 꼴이란..ㅡㅡ;;
그리고 그걸 떼다가 손에 묻고... 손에선 또 안떼어지고 하니까...
불쌍한 넘....ㅋㅋㅋ
결국은 실내화 새로 사고 손은
수세미로 고통스럽게 살갗이 벗겨지면서까지
떼어냈다고 합디다.....
뭐 하지만 결국은 쥐는 잡히지 않았죠..
이상 잡담...
쥐는 잡지도 못하고 애꿎은 사람만 고생을 하셨네요.
혹시나 또 그런 일이 생긴다면
그때는 머리감을 때 사용하는 린스를 사용하세요.
미지근한 물에 린스를 풀어서 닦아 내면 쉽게 제거됩니다.
물론 끈끈이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