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방안을 날아다니는 똥파리의 움직임을 감지, 위치를 파악하고 운동방향과 레이저 장치의 작동시간을 고려, 조그마한 레이저(전기로 생성되는 소출력 레이저)발사기로 파리를 조준하고 발사하여 격추시키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두 대의 카메라와 컴퓨터, 레이저발사관(출력이 좀 쎈...), 구동모터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파리를 주위 환경으로부터 인식해내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컴퓨터는 각각의 카메라가 정지한 상태에서 보내는 영상을 시간대별로 비교하여 변화하는 점(파리)을 추출해낸다. 이렇게 한 대의 카메라는 각기 2차원 좌표로 파리를 추출해낼 수 있고, 두 대의 카메라간의 위치차이를 통해 파리의 움직임은 3차원 좌표로 추적된다. 컴퓨터는 현재 레이저가 지향하는 조준선상에 파리가 가까워지면, 파리의 궤적과 속도를 분석하여 움직임을 예측하게 되고, 레이저 구동모터의 속도를 고려하여 만나는 점을 결정 레이저의 조준점을 이동시킨 뒤, 타이밍을 맞추어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러면, 파리는 정확히 그 지점에 날아와 레이저를 맞고 떨어지게 된다.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이러한 시스템은 없었으며, 제작한다면 특허획득은 물론 해외토픽으로 세계적으로 국위선양이 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관심있으면 한 번 해보기 바란다.
아이디어는 좋지만 투자비용과 제품단가가 너무 높아
아직은 시장에 내놓기가 시기상조가 아닌가 합니다.
우선 특허를 내셔서 권리를 확보하신 후,
세상이 좀 달라지면 그 때가서 다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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