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은 하얀것 같은데 껍질은 갈색이에요
줄무늬는 없는 것처럼 생겼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있더군요;;;
쌀벌레 애벌레처럼 생겼는데요 그냥 길쭉하고 좀 통통해요
움직이진 않는 것 같아요..그래서 알 같기도 하고..
저번주만 해도 없었는데요.. 이번주말에 언니가 올라왔는데
방에 깔아 둔 이불 밑에 있었데요.. 10개 넘게요..
그러고 집을 뒤져보니 현관에 신발 벗어서 그냥 두는데 있잖아요
거기에 특히 문근처에 또 10개 좀 넘게 있더군요 ㅠㅠ
원래 있었는지 어땠는진 모르겠어요.. 거기가 좀 어둡거든요..
이 벌레(알) 이름이 뭔가요?? 일단 사진도 같이 올릴게요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얼마나 위험한 앤지 갑자기(이 집에 2년동안 사는데 처음 봐요) 왜 생긴건지 기타등등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ㅠㅠ
집파리의 번데기 같은 걸요?
집 내부에 침입했던 파리 중에 어떤 녀석이 유기물에 알을 놓아 구더기가 발생하고
구더기가 잘 먹고 자라서 번데기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관에서도 발견되었다는 것은 외부에서 발생하여 구더기가 실내로 들어와
현관에서 번데기로 변한것으로 불 수 있고요.
어쨌든 다 주어서 밖에다가 버리시면 되고요.
좀 심심하시면 평평한 바닥에 두고 슬리퍼로 하나씩 밟으면서
발 밑에서 터지는 느낌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투명한 용기에 담아 공기만 통하게 적당히 며칠 두시면,
파리 성충을 보실 수 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