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 원래 없었는데, 아랫집 할머니가 이사오신즈음에 바퀴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태 본 바퀴는 붉은갈색이였는데,
우리집에 나타나는 바퀴는 검고 좀 크기가 크고 다리가 통통하고 더듬이가 엄청길고 기어다닐때 어떨때는 소리까지 나요...
너무 싫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직 새끼까지 나타나지는 않았고 큰것 2.5-3센티의 크기만 보이거든요..
우리집에 둥지를 틀었을까요? ㅜㅜ
바퀴 종류가 뭐에요? 잠자기가 두려워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위에 설명을 드린대로 관리해 주신다면 외주성 바퀴의 침입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