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챙피한데 세스코에밖에 여쭐때가 없어서요..
단독주택 반지하 인데요.
가끔현관을 열어놓은날은 잘때 방안에서 찍찍소리가 나기도 해서 쥐가 들어오는구나 하고 문을 꼭꼭 닫아 놓았는데
어제 화장실(양변기) 에 볼일을 볼려그러는데 여자 주먹만한 그리크지않은 새끼쥐가 목만내밀고 있는거예요. 살아있는채로
너무 놀래서 물을 내렸는데 빙빙 돌기만하고 바둥대면서 안내려가는거 있죠.
그래서 익사해서 죽으라고 변기통을 테이프로 꼭 막고 변기통위에 무거운걸 올려놓고 잤어요.
오늘 죽은 쥐를 처리할려고 붙여논 테입을 뜯고 변기통을 열었는데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어요.
이거 어떻게 된거죠? 아~~ 이를 어쩌죠?
그게 변기통으로해서 들어온거라면 계속들어오겠죠?
세스코에 의뢰한다면 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쥐는 변기속을 타고 다닙니다. 변이 가는길따라 움직이는 것이죠.
참 깨끗한 녀석입니다.
물론 다시 타고 올라오죠. 주로 그곳을 애용할것 같군요.
쥐는 학습을 통해 길을 익힙니다. 일단 성공하면 꾸준히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이까지 있다면 금상 첨화겠죠.
쥐의 습성과 행동경향성, 종류파악,등과 같은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서 쥐의 먹이와 물 섭취장소, 노는 장소, 서식처, 이동경로 파악, 주 침입로, 등...이 같은 사항을 파악한 후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과 같이 이제 어떻게 잡을 것인지 구상하여 실행 해야 합니다.
일반인이 완전 구제 하기란 매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외곽지역도 쥐가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점 항상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