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침대를 사용하는데 요즘 들어 아무래도 뭐가 무는 것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아니 자다가도 따꼼따꼼하고 가렵고 빨간 반점이
여기저기 생기고 그래요. 얼굴에는 몸에 난 반점보다 큰 (작은
콩알만한 물린 자국이 생겼어요.) 며칠전엔 침대에서 누워 책
읽다가 책에서 뭔가가 툭 떨어지기도 했어요. (벼룩인지, 진드긴지,
이인지... ㅠㅠ)
그리고 아파트가 산에 굉장히 가까이 면해있는데 밤에는 무서워서
베란다를 활짝 열지도 못하겠어요. 모기랑 날벌레가 어찌나 많이들
들어오는지... (사실 모기 한마리때문에도 잠을 못 자는데...)
몇번이나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되고, 상담신청을 해도 연락이
안 오네요. 이곳 게시판이 제일 빠른 것같아 여기에 글 올립니다.
상담이랑 견적을 받고, 빨리 조치를 하고 싶네요.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침구류에서 주로 증상이 있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로는 바퀴,개미,쥐와 집먼지진드기 서비스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