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데 고생하십니다(__)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놈 생긴 걸 말씀드리자면, 몸길이 0.7~1cm로 추정되고,
자세히 보면 온몸에 털이 숭숭 나 있습니다.
색깔은 갈색(고동색)이구요, 마디 색깔은 검정색인듯 합니다.
아주 기분나쁘게 생겼는데,,,
그 놈이 생기게 된 원인을 추정하자면, (가정집은 아니고, 상가입니다.)
하수도가 갑자기 막혀버리는 바람에 물이 역류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바닥에 스티로폼과 장판을 깔았는데, 그 밑으로 물이 스며들어가
버렸지뭡니까......-_-;; 그런데 워낙 짐도 많고 치울 엄두가 안나서 겉에
흐른 물만 닦아내고, 이 스티로폼 바닥 밑은 완전...상상하기도 싫긴한데
....ㅠ,.ㅠ 암튼 그 이후에 그 놈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어떤 유충인가요??
애수시렁이 유충인듯 합니다.
애수시렁이는 저곡해충이라 보관중인 곡식등에서 발생이 됩니다.
우선 벌레가 자주 목격되는 장소 근처에 곡식류가 있다면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벌레가 발생된 곡식은 냉장 보관 또는 빨리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