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에서 사는 사람인데요 ..

젝아 진짜로 쥐는 잡을수 있는데

바퀴벌레나 좀 징그러운건 등치에 안맞게 무서워 하거든요

며칠전에 그 회색으로 다리가 엄청 많이 달린

아놔 ㅜㅜ

그 돈벌레 라고 불리는 대따 큰게 딱 눈에 보이는거에요

뿌리는 약도 없고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도

다리는 또 엄청 많이 달려서 책이라도 칠라 치면 막 나한테 올꺼 가타서

어떻게 하질 못하고 발만 동동구르다가

옆집 사는 아는 동생 한테 잡아 달라고 해서 잡았거든요 ..

2틀 후에...

컴터 뒤벽에 떠~억 하니

ㄲ ㅑ~~

바로 슈퍼 달려 가서 바퀴 벌레 한테 뿌리는 약 사다가


뿌려꺼든요 ..

슬로우 비디오 처럼 도망 가다가 나중에 그 수많은 다리가 오그라

들면서 죽드라구요 ...

휴지 완전 돌돌 말아 다가 종이컵에 휴지랑 가치 넣구

비닐 봉지로 완전 꽝꽝 묶어서 쓰레기 봉투에다가 넣었는데 ...

오늘 ...

어디선가 긁는 소리가 나는거에요

먼가 하고 바뜨만...

어제 넣어둔 그 벌레가.. 기절 했다가 정신차렸는지

그 수많은 다리로 종이컵 안에서 꼼지락 거리는 소리여써여 ㅜㅜ

너무 무솨요 ㅜㅜ

전화 했더니 여기는 바퀴벌레랑 쥐 랑 개미 아니면 안해준데요 ㅜㅜ

어케 해야 대여

집에 들어 가기가 무서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