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 장마도 시작되어서
하루종일 베란다 창문을 열어두어서 그럴까요?
1층 빌라에 살고 있는데
오늘 정말 큰 바퀴벌레를 보았어요!!!!!
신발장이랑 베란다에서 보았는데
신발장은 그냥 죽어있었고
베란다는 다행히 도망가기 전에 죽였답니다.
작은 것도 무서운데
정말 엄지발톱만한 바뷔벌레였다구요!!!!!
벌써 번식했을까요?
그냥 날씨가 비도 오고 해서 잠시 저희집에
침입한 것일까요?
어디서 보니까 외국바퀴벌레는 외부서식이고
우연히 집안으로 들어온 거라 큰 걱정말라는데
여기 와서 보니까 어미바퀴벌레면 집에서도
번식할 수 있다는 답변이 있는 것 같아서
급하게 글을 올립니다.
빨리 답변해 주세요~!!!
비가 올 경우 습도가 높아지면서 바퀴들이 조금 더 쾌적한 장소를 찾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미 죽은 녀석 하나와 베란다에서 압사된 한 녀석이 암컷이었을 가능성은
반반이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두 녀석 모두 수컷이라고 막연한 추측을 해 봅니다.
다른 것 다 제쳐두고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현관출입문 하단 틈새를 막고, 베란다의 홈통의 틈새를 막아 두시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