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매달 꼬박꼬박은 아니어도,
관리업체에서 정기적인 소독을 받아왔어요.
아파트 15층에 사니까 바퀴벌레가 생길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ㅜ
*지난 5월 말
-앞 베란다에서 한 마리 발견, 생포해서 베란다 하수구로 버렸다는 엄마
*며칠 후
-거실에 작은 어항이 있고 바로 앞엔 화장실이 있는데
그 가운데 방문턱에서 왕 바퀴 발견.ㅠㅠㅠㅠㅠ
당시 엄마가 죽였는데
미처 변기로 못버리고 잠시 바닥에 뒀는데
죽은 척 했던 바퀴놈이 살아서 하수구로 쏜살같이 내려가더군요.ㅠ
유한락스 범벅으로 깔끔하게? 청소를 하고 있지만.ㅜ 찜찜하구요
당장 아파트 경비사무실가서 바퀴벌레 약으로 맥스포겔을 빌려서
이곳 저곳 짜놓거나 쿠킹호일에 짜서 후미진 곳에 넣어놨습니다.
그.런.데.
장마시작 소식과 더불어 불안해졌는데
역.시.나.
이상한
(사진)바퀴벌레같이 생긴 벌레가 수십마리 계속 발견되는거예요.
이번에는 대중없이 발견되었어요. 이곳저곳.. 발견되는 터라
발견될 때마다 심장이 내려앉으면서도 열심히 죽였습니다.ㅜ
다행히 크기가 크지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마리수가
엄청많은 걸로 봐서 바퀴가 맞다면
맥스포겔을 사용했는데도 불구,
새끼를 낳고 수백?만마리가 퍼졌다는 것??
그.래.도. 세스코가 출동하면 당연히 100% 박멸! 이기겠죠?? ㅠㅠㅠ
좀전 전화로 예약을 하긴했는뎅
담주나 되야 방문가능하다고 하셔서..
그 안에 또 발견될게 틀림없는데 어찌해야하는지...
이곳 저곳으로
온방 퍼질것 같고 근처는 가기도 무서운데
맥스포겔만 가지고 믿고 의지하고 기둘려야하나요?.. 흑흑
사진을 보니 일본바퀴나 먹바퀴 종류로 확인이 됩니다.(검은색)
흐리게 나와서 정확한 판단은 어려우나 세스코맨께서 가시면 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서식처가 외부에 있는 바퀴로 완전 박멸은 어려우며 정기적인 관리로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기타 틈을 이용해 들어오게 되므로 틈관리를 잘 해 주셔야 하며 음식물과 물 관리를 잘해 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출동할 수 있도록 확인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