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글 몇개 읽어봤는데
답변이 참 재밌군요.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질문 한가지 하자면요,
세스코님들께서는 벌레를 볼때 혐오감이 들지 않으십니까?
정말 궁금하군요. 저는 파리까지는 괜찮은데
그거보다 큰 곤충을보면 소름이 끼치거든요.
사막여우와 어린왕자가 세상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인 것처럼
사전에 접해봤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희귀 곤충이라면 발견에 따른 전율이,
혐오곤충이라면 발이 먼저 나가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