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 이사온 후 처음엔 그렇지 않았고 제가 임신하고 아파트 방역을 주욱 안했어요.그리고 올 2월에 애기를 낳아서 몸조리 기간이라 못하고..그래서인지 보이진 않는데 뭔가 계속 물어대서 너무 성가십니다.
게다가 4개월된 아기도 있어서 걱정이예요.
모기약,파리약, 진드기제거제 다 사용해 봤는데 별 소용이 없어서 답답해서 문의드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원인및 대략의 비용 부탁드려요.
2층이고 25평아파트입니다.
무는 증상으로는 확실하게 벌레의 정체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만약 침구류에서 증상이 많다면 흡혈진드기를 의심 할 수 있습니다.
흡혈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삶을 수 있는 빨래를 삶아서 관리 하시되 한 번이 아닌 여러 번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