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한가지 여쭙게 있어서..
바퀴벌레라 하면, 그 온몸에 있는 갑각 때문에 눌러도 몸에 비해 엄청난 힘을 견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밟아도 안죽는 경우가 생긴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친구가 바퀴벌레를 잘못먹으면 배에서 번식을 하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처음엔 왠 미친소리인가 했는데, 뭐 일본 신문에 났던걸 읽었답니다.
어떤 사람이 복통에 병원에 갔는데, 이물질이 많아서 배를 갈라보니
바퀴벌레 수백마리가 쏟아져 나왔다고..
아니 배에 들어가면 위액에 의해, 염산에 의해 활성화되어서 다 녹는게 정상아닙니까?
근데 뭐 지말로는 갑각에 의해 겉에만 녹을 뿐 바퀴벌레의 생존이 가끔 가능할때도 있답니다.
위산이 녹일수 있는 한계치가 많아, 가능 할수도 있다 ..라고하면서
가끔이지만 가능해서, 배에서 알을까고 살았다고..
제 친구가 헛소리하는거 맞죠?
고객님 절대적으로 말이 맞고요,
그 친구에게는 그 기사가 났던 일본신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청해 보세요.
날도 덥고 습도도 높은 요즘은 종종 사람이 아무 생각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