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어제 나방파리의 서식지를 찾았습니다.
정말, 화장실은, 윤이 날 정도로, 하수구 안도 솔로 시도 때도 없이 문질러도, 뜨거운 물을 드리 부어도, 락스를 드리 부어도.
줄지 않고, 하루에 수십마리의 나방파리가 나와서,, 이상하게 여겨,,
분명 방안에 있는것 같아 관찰 결과,,, 보일러실이였습니다.
저희 집이 오피스텔로,, 보일러실이 방안에서 열게 되어 잇고, 열면 내부는 정말 좁습니다.
어제 그 문을 여는 순간, 수십마리의 날파리가 나오는데, 알고 봤더니. 보일러실 문이 꽉 이가 맞지가 않아,
그 통로를 통해 계속 나왔던건데요,,
보일러실일 경우는 어떻게 청소를 해야 하나요?
먼저, 킬라를 치고 보일러실문을 닫고, 스카치 테잎으로 보일러실의 문을 밀봉해 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날파리들이 못빠져나와 테잎에 달라 붙어 있어요..
이대로 못나오게 하면, 그들이.. 거기에 죽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알을 엄청 까서,, 더 바글 바글 해 지는건가요? 문 열기가 무섭습니다.
제발 빠른 답변 주세요, 오늘 집에 돌아가기 전에 답변 보고, 주말에 실천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 어제 서식지 찾고, 너무 기뻐서,, 날라 가는 줄 알았습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서,,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아무리 해도 안되는데... 실망했는데..
서식지를 찾아서,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이젠.. 그 보일러실의 나방파리만 박멸하면 됩니다.
물론, 화장실도 늘,, , 솔질 청소 할꺼구요,,
보일러실을 완전히 바짝 건조시키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일러를 가동해 보일러 열로서 습도를 건조시키는 방법이 있지만
문을 열어두더라도 선풍기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준비물을 가지고 순서대로 해보세요.
준비물 : 날벌레용 에어졸, 락스, 스프레이, 고무장갑, 선풍기
1) 먼저 보일러실 문을 조금만 연 상태에서 에어졸을 충분히 처리합니다.
(보일러의 전원은 완전히 꺼두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화재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2) 성충이 제어되었다고 판단되면, 먼저 창문을 열고 보일러실 문을 열어
충분한 환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3) 이후 선풍기를 이용해 보일러실 내부를 건조시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음)
4) 고무장갑을 끼고, 건조된 보일러실 내부 바닥과 벽면 등지에
락스를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솔질 청소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원액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보일러에 닿으면 부식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위 과정을 반복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실천만 남았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