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접때 대형바퀴 껀으로 질문 드린 것에 너무나 상세히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게시판 글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담당자님 너무 센스있으시고 재미있으세요..ㅋㅋ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ㅋㅋㅋ 자꾸만 옆집 아저씨나 동네오빠로 느껴질려 그러네.. 하핫..
질문은여~
글 읽다보니깐 일본 뉴스 어쩌구 하면서 사람 위 속에서 바퀴가 드글드글 살고 있었다나 뭐래나.. 약간 더위먹은 듯한 내용의 글을 봤는데..
위 속에는 강산인 위산이 나오니깐 바퀴가 살 수 없을 듯 해도 신체 다른 부위에선 살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요...
이것도 뭐..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고 건너건너 들었던 예전 소문인데요..
모 생리대 회사에서 생리대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바퀴 알이 생리대 안에 들어갔대요.. 그런데 그걸 사용한 여학생(중딩이라 들었음)의 몸 속으로 바퀴 새끼들이 들어가 자궁 속에서 자궁벽을 뜯어먹으며 번식을 하여(우웩!!) 하혈의 고통 끝에 여자애가 병원에 가보니 그땐 이미 자궁을 들어내야 할 정도였다.... 하..ㅡ.ㅡ; 이런 다소.. 아니 마니 퐝당한 소문이 돈 적이 있었거든요.. 그 생리대 이름이 위**였는데 그 당시 여학생들 사이에서 거기꺼 쓰지 말자는 등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저는 그정도 대형사건이면 분명히 뉴스에도 나오고 이슈화되었을 텐데 잠잠했던 걸로 보아 뻥인 것도 같고.. 인터넷이 지금처럼 보급되지 않았을 때이니 또 소문이 말짱 거짓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고...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ㅎ
만약 진실이라면 진짜 해외 토픽감인데..
바쁘신데 되도않은 질문 드려 정말정말 죄송해요.. ㅜ.ㅜ
글 다 쓸 때쯤 되어가니 제정신이 슬슬 돌아오면서 약간 후회가 되는 면도 없잖아 있으나..
열심히 타자친게 아까워서 걍 올릴께요..
휴~ 날씨 덥네요..
수고하시고.. 건강하세연!!
걍 저도 올려 주신 내용을 읽는 것을 넘어 가겠습니다.
너무 바빠서리.....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