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는 큰건 새끼손가락 두마디 만한 것이 종종 발견되구요
어제는 또 이상한 벌레를 목격했습니다.
부엌과 다용도실쪽의 경계선에 있었는데..
처음에는 바퀴인지 알고 굳었는데..
생긴게 다르더라구요(요놈은 보통 손가락 한마디 크기)
바퀴는 좀 납작한 감이 있는데
그 시커먼것은 약간 타원형으로 둥글둥글 입체적이더군요;
게다가 다리도 길어요 약 1cm정도?(자세히는 안봐서;)
그래서 그런지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구요
그런데 시력이 좋은건지.. 우연인지..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을 그대로 제가 있는 쪽으로 슬금슬금... ㅜㅜ
제가 벌레를 못잡아아요
(예전에 휴지로 바퀴를 잡은적이 있는데 그 바퀴가 휴지를 뚫고나와서 경끼할뻔했거든요; 그 이휴론 벌레만 보면 몸이 벌벌 떨리네요)
잡을 수 있는건 휴지로 모기잡는것 뿐인데.. 이건 소리도 안나오고..
자는 사람을 깨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덜덜덜 떨다가 모른척하고 방으로 들어와 빨리 날이 개어 부모님이 발견하시길 바랬는데 .. 도망갔더군요;;
무슨 벌레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또.. 예전엔 대략 2cm정도인 다리 많은 얇실한 벌레가 나와서 모른척 한적이 또 있죠;;
아참! 더욱 놀란건.. 그래도 날아다니는 바퀴는 본적이 없는데..
동생이 예전에 방문쪽에서 방안쪽으로 날으는 바퀴를 봤다고 얘기해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리 세스코 부르자고 엄마한테 설득을 해도 넘어오질 않으시네요;
아빠는 이해는 하시는데 선뜻 나서지 않고...
튀어나오는 바퀴 뒤에는 수천, 수만마리가 집에서 살고있다고 말해도
엄마는 그런게 어딧냐고.... - _ - ;
아 이거.. 벌레가 저를 잡겠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