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부터 바퀴와 함께 살아 이사 다닐 적마다 같이 다닙니다.
뿌리는 약은 그 순간 뿐이라 바퀴 다니는 길목에 짜 놓는 약도 사용해 보고.. 안들어 연막탄으로 주로 한꺼번에 없앴습니다.
근데 예전 나오던 5000원 정도의 연막탄이 이젠 안 나오고 싼 제품만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10평도 안되는 집에 3개씩 피웠는데도 2,3마리만 죽을 뿐.. 속에서 안 나오던 바퀴까지 더 나오더군요..
늘 한달에 한번 정도 사용해 없앴는데.. 연막탄도 안들어 그냥 3달정도 방치했더니 장난이 아닙니다. 밖에서 집에 들어오면 방에 검은콩 쏟은 것처럼 너저분히 있다 인기척에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잘때도 다리가 근지러 깨 불을 켜면 이불에 벌써 네다섯 마리가 올라 와 있습니다. 아침에 제 몸에 터진 것도 종종 보고...
도와 주십시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사실 능력만 되면 세스코 이용하고 싶습니다.. 근데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현재 월세라 내년쯤이나 이사가면 세스코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현재 어떤 약을 써야 되는지.. 좀 알려주십시요.. 사실 세스코 이용하지 않고선 완전 박멸이 어려운건 압니다. 근데 정도가 너무 심해...
알려주세요~~ 이사가면 꼭 세스코 이용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약재에 대한 설명은 이곳에서 드릴수 없게 되여 있어 원하시는 답변은 드리지 못할 듯 합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