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바퀴를 본게 두어달쯤 되는 것 같네요.
두달정도 동안 3번 목격을 했고..
특히 방금 막 잡은 것은 암컷(검고 크기는 2~3센티정도)으로 알집을 달고
있었던 것 같아요.
사정이 이렇다면... 이 바퀴들이 제방에 살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뭐.. 침대밑이나 이런데서 살기도 하나요???
옥탑방을 제외하고는 꼭대기 층이구요.
한동안 건물 주민들이 지하주차장에 쓰레기를 엉망으로 방치했다가
얼마전에 치운것 같아요.
바퀴가 생긴것도 아마 그 때문인 듯한데....
제발 밖에서 생긴거라고 말해주세요.... ㅠ ㅠ
막기만 하면 다신 안나올 꺼라고..... 어흑....
강아지도 키우는데... 이거이거...
울 강쥐가 얘네들 먹거나 할까봐 걱정도 되고....
나이거야원.... 세스코 게시판 뒤지면서 날밤 샐것 같네요...
또 나오면... 으으으으으으~~~~~~ ㅠㅠ
크기로 보니 외주성 바퀴가 집안에 들어 온 듯 합니다.
우선은 창문틈, 문틈을 막아 주셔서 바퀴의 침입을 막아 주셔야 합니다.
그리도 바퀴가 계속 보인다면 세스코의 관리를 받아 보시길 강력하게 말씀을 드리며
더욱이 애완견이 있다면 사료나 물관리를 해 주셔서 외주성 바퀴가 먹이등을 구하려 들어오지 않게 해 주셔야 합니다.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