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바퀴 하루에 열마리 씩이나 나온 이후로 기겁했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1년간 외국에 나가 있다가 이번 달 초에 다시 왔거든요?
그런데 여태까지는 하나도 없다가 갑자기 또 나타나네요?
막 대범하게 날고 그러더라구요?
작년엔 바퀴인지는 모르고 그냥 휴지로 잡아 죽였었는데,
바퀴일지도 모른다니까 괜히 무서워져서 -_-;;;;;;;;;;;
이거 바퀴 맞죠?
아무튼 그래서 잡아죽이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나타난 건 한마리지만 백마리가 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방을 쓰는 거 자체를 못하겠구요 -_-;
어떻게 해야 할까요? -_-;;
바퀴벌레가 아닌 먼지벌레입니다.
먼지벌레는 외부에서 발생하여, 종종 집으로 날라들어오기도 합니다.
창문을 여실 때는 방충망은 반드시 닫아 두시기 바라며,
방충망이 있더라도 방충망 틀이 창문 틀과 맞붙어 틈이 없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출입문 하단 틈새 같은 곳으로도 기어들어 올 수 있으니 문풍지 등으로
보완하시면 되고요.
먼지벌레 맨손으로 잡으면 좀 이상한 냄새가 손에 밸 수 있으니
휴지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잡아서 밖으로 내 던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