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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작은 벌레 때문에 미치겠어요.
  • 작성자 귀염둥...
  • 작성일 2007.07.0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안에 정확히 말하자면
방과 베란다 사이에 있는 샤시 창틀 부분에
작은 벌레들이 여러 마리 꼬물꼬물 기어 다닙니다.

저희 엄마가 약을 쳐도 소용이 없고
습기 때문에 그런가 싶어 보일러를 켜봐도 소용이 없고
약(에프킬러)를 쳤는데 다시 또 생겨나고
계속 계속 생겨나는데 이거는 무엇인가요?

검은색이고 크기는 가로 0.7mm, 세로 1.2mm 가량 됩니다.
이 녀석들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요?




크기나 꼬물꼬물 기어다니는 모습이 먼지다듬이벌레가 발생한 것인 아닐까 추측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유백색 미소 곤충으로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을 먹지만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벽면틈새, 가구(주방가구 포함), 책 등지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께서 하신 방법이 맞는 방법이긴 한데, 벽면이나 창틀에 있는 습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정도가 안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릭 벽면에는 보일러 배관이 안 들어가잖아요...^^;


일단 선풍기를 이용해서 벽면과 창틀 사이에 있는 습기를 낮추는 방법을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에어졸을 꾸준히 처리하시면 점차 줄어들 겁니다. *^^*


답변일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