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보는데요. 방이나 거실에서 자주 보구요, 투명한건 아니구,
하얀색을 띠구요 몸통쪽은 약간의 회색이라 해야 하나 뒤쪽에 꼬리 같은 것두 보이구요, 1cm도 안되어 보입니다.
물론 기어 다닙니다. 무척 빠른니다. 이게 무슨 벌레이고 왜 생기는 건가요?
가장 의심되는 장소는 습기가 많은 화장실이지만,
좀벌레가 방이나 거실에서 자주 보인다면, 서식장소를 찾아내기가 힘들겠네요.
집안 전체를 다 찾아봐야 해서...ㅡㅡ;
좀벌레 자체가 사람 자체에게 별다른 문제을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입니다. ㅡㅡ^
우선은 좀벌레를 목격한 장소 부근에 대한 조사를 하세요.
방 모서리 부분이나 문지방 틈새 등에 대롱 달린 에어졸 등을 이용해서
충분히 약제를 처리하시고, 경과를 지켜보신 후 별반 차이가 없다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을 이용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퇴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약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놓아
좀벌레의 먹이약제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시간이 좀 오래 소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