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저희집에 바퀴벌레가 생겼는데요.
5월달에 한번보고, 6월달에 한번 봤거든요.
자주 나타나지 않고, 한달에 한번정도..?
지금까지 두번 봤어요.
얼마전에 사진 찍어서 질문드렸더니
독일바퀴라고 답변해주셨는데요.. ^^ (감사합니다~ ^^)


예전에
어떤분의 글을 읽어보니..
집안에 있는 박스에 바퀴가 살수도 있다고해서
집안의 박스와 옷장.. 등등 대청소를 했거든요.
근데 뭐 특별하게 바퀴가 보인다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뭐 그놈들이 "나 여기있소~"하지 않겠지만..
제가 가끔 씽크대를 확! 열어보거나,,
암튼 가끔 바퀴를 찾거든요 -_-;;;;;;
바퀴가 사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가끄 옆집에서 넘어오거나 하는걸까요?
저희집이 오피스텔인데,, 원룸이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리고.. 저희집에서 바퀴가 생긴것일수도 있지만..
옆집에서 넘어왔을수도 있잖아요~ㅋㅋ
그런거라면.. 제가 세스코를 이용해도
옆집에서 관리를 잘 못하고,
바퀴가 또 넘어오면.. 효과가 없는거 아닌가요?
궁금해서요~~~


그리고, 만약.. 바퀴가 옷장이나,
저의 옷에다가 알을 낳았으면..
제가 그 옷을 입고, 다른집을 방문한다거나
다른집에서 잠을 자게되면
그 집으로 바퀴가 옮을 가능성이 있나요?

22녀동안 바퀴벌레 걱정 안하고 살았는데,,
새삼 알게된 바퀴벌레의 무서움.......
정말 소름 돋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