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6일 밤 10시 30분경) 송파구 거여동 거여아파트 근처에서
애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와이프랑 산책을 나갔어요.
파란불 신호받고 건너는데 갑자기 세스코 봉고차가(작은봉고) 달려오더니
유모차 앞을 그냥 지나가버리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번호판 보려고 했는데 어둡고 쌩 가버려서 못봤습니다.
운전자가 검은색 나시티 입고 있었는데.. 안경도 쓰고..
벌레만 잡으면 그만입니까....
그런식으로 운전하고 다니면 벌레 잡아준 한군데 집에선 고맙다는 인사 받을지 모르지만 회사로 돌아가는 동안엔 50군데 집한텐 욕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회사 이미지를 생각해서라도 다시는 그런일 없도록 마인드 교육 좀 했으면 합니다.
올려 주신 내용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을 저희가 방해를 드렸네요.
머리숙여 사죄 드립니다.
올려 주신 내용을 각 지사로 연락을 드려 차 후에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스코맨들의 교육에 만전을 기하도록 공고를 하겠습니다.
또한 이런 내용을 알수있게 올려 주신 것 또한 감사 드립니다.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