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인가 새끼손톱만한 대형 무당벌레가 회사를 습격하여
손을 쓰지도 못한채 하루하루 보내다 수백만원을들여 모기장으로 회사 창문을 죄다 덮어버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ㅡㅡ
동네 비닐하우스에서 뭐시기 무기농 농작물 재배인가 뭔가로 무당벌레를 키웠다는 말이 잇지만 확실하진 않고요...암튼
이제 무당벌래가 보이지 않으나...
못보던 벌레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생긴거라 왜 생긴건지도 궁금하고
어떤벌래인지가 더욱 궁금합니다....
수백마리 아니 수천마리가 건물을 뒤덥고 있습니다....
무슨벌래인지 알려주세요....
올려주신 사진으로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노린재와 비슷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주위에 나무가 많다면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린재는 수목해충으로 수목의 액을 흡즙하는 흡즙성 해충으로 분류가 됩니다.
노린재는 활엽수림에 주로 서식하며 보통 5월 ~9월까지 피해를 입히며 수세를 약화시키는 수목 해충 입니다.
노린재는
1. 불빛에 유인됩니다.
2. 햇빛이 반사되어 따뜻하게 유지되는 장소
(아이보리색 벽)등에 유인됩니다.
노린재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소극적인 방법은
유인 물질을 없애는 방법과 침입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전등 불빛을 켜지 않는다.
2. 침입하는 창문에 틈새가 없는 방충망을 설치해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