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전부터 발견되었고 갈색을 띠며 크기는 1m 정도입니다. 작은개미보다도 작고 (점처럼 보임) 머리몸통으로 되어있고 더듬이도 없는것(?) 같고 다리로 걸어다닙니다. 벽지->장판->옷장바닥(장판과 옷장사이틈새)에 보였고 옆집에도 봤다고 합니다. 눌렀을때 느낌은 물컹하지 않고 그모양 그대로 죽습니다.(진액 안나옴) 손가락으로 비비면 가루처럼.. 그렇습니다.
저희집 바로 앞에 5층짜리 신축건물이 두채 들어서며 두어달전에 흙을 파헤친적이 있습니다. 흙에 사는 벌레가 집으로 들어온 걸까요?
벌레가 나온후로 벌레가 없던 때가 행복?했단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먼지다듬이를 보신 듯 합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최대한 습도를 낮게 관리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면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확인 되신다면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