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어진지 15년쯤 되는 연립주택에 한달전에 이사를 왔는데요..
이사오자마자 바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크기는 엄청 큰것(4~5센치)에서부터 1센치 미만의 작은것까지 다양하구요;;
색깔은 큰건 검고 미끈한 거.
작은건 갈색에다가 무늬가 없는거.
이렇게 보입니다..
4마리를 보았는데 3마리가 화장실에서 목격됐구요..
아무래도 이놈들이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듯 싶어요..
지금 사는 집이 너무 오래되서 구멍뚫린데도 많고.. 창문도 부실하고..
현관조차도 밑에 틈이 있거든요..
왠만하면 그냥 참고살겠는데 집에 두달된 애기가 있어서요 ㅠㅠ
자는데 주먹만한 바퀴벌레가 애기얼굴위로 기어다닌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돌아버리겠어요 ㅠㅠ
이렇게 오래된 집도 세스코에 의뢰하고 관리받으면 바퀴벌레 완전박멸 가능할까요 ?? ㅠㅠ
빠른 답변 주시고요 ㅠㅠ
이메일로도 답변 부탁해요ㅠㅠ
우선은 고객님이 하실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께요.
4마리 중 3마리가 화장실에서 발견된 정도라면,
화장실 창문틈새, 배수배관틈새 등을 통해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름이라 화장실 문을 닫아둘수는 없으니
화장실 창문은 외부에서 창문 전체를 덮는 방충망을 설치하시고요.
세면대 배관이나 양변기 배관 틈새가 있다면 실리콘으로 틈새를 막으세요.
그리고 배수구의 경우 배수망의 교체가 가능하다면 촘촘한 철망으로 된 것을
설치하시고, 교체가 불가능 할 경우 물을 사용치 않을 때만이라도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시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겁니다.
위와 같이 화장실에 대한 처리를 해보시고요,
그 이후에도 집 곳곳에서 바퀴가 발견된다면
그 때 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