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4층 빌라에 살고있습니다.
방 두개 있는 빌라인데, 제가 바퀴벌래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이사올때 치약처럼 짜서 종이에 발라두는 바퀴약을 사서
장농 및 싱크대 냉장고 등 군데 군데 미리 넣어두었거든요
예방차원에서..
그런데 얼마전에 씻고 나오는데 화장대 옆에
4센치 가량의 바퀴벌래가!!!!
약뿌리고 종이로 싸서 간신히 체포했습니다만
그렇게 큰 바퀴가 있다는건 집에 바퀴가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스러워서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나 강력한 예방방법이 없을까요?
절대로 바퀴벌래 소굴이 되도록 놔둘수없습니다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대형바퀴가 침입했군요.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ㅡㅡ;
대형바퀴는 주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경향이 있지만
침입 후 조건이 맞으면 내부에서 서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안심할수만은 없지요.
출입문 하단 틈새나 창문틈새 등에 대한 틈새보완을 하시고요.
집 곳곳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놓으세요.
내부에서 바퀴가 서식한다면 바퀴끈끈이에 포획될 겁니다.
장시간 설치해두었는데도 포획되는 바퀴가 없다면,
끈끈이의 위치를 변경해보시고, 그래도 없다면 서식하지 않다고 생각하셔도 될 겁니다.
그렇더라도 항시 틈새관리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