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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의자
  • 작성일 2007.07.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5월 7일 월요일에 이사를 평촌의 한 아파트 21평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 당일 청소하면서 바퀴를 발견했고, 이 아파트 단지가 바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동이 제일 많다는 얘기를 약국에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청소하면서 바퀴약을 뿌리고 바르는 약도 발랐습니다.

이사 당일 월요일에 날 5마리 정도(1cm ~1.5cm의 크기)를 씽크대 주변에서 (낮과 밤 모두)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화요일에 뿌리는 약 한 통을 다 써써 뿌리고 창문을 모두 닫고 집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가보니 2마리가 씽크대 앞에 죽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 새끼로 보이는 5mm 이하의 크기의 바퀴를 하루에 한 마리 정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화요일에 마침 아파트에서 방역을 매 주 하고 계서서 맥스포스겔이란 약을 짜서 곳곳에 두었습니다. 약을 바르는데 죽은 바퀴들이 2마리 나왔습니다. 그래도 낮에 새끼로 보이는 작은 바퀴 (5mm 이하의 크기의 바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주 금요일에 뿌리는 약 4통을 써서 씽크대, 신발장, 세탁기, 냉장고, 베란다에 모두 뿌렸습니다.

그래도 1주일 정도 낮에 한 마리에서 두 마리 정도의 힘없는 새끼 (5mm이하 크기의 바퀴)를 보여서 아파트 방역하시는 분께 맥스포스겔을 얻어서 아주 많이 씽크대 밑과 세탁기 욕실 신발장 냉장고 밑 등등에 설치했습니다.

물론 청소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매일 청소하하고 스팀 청소기로 소독하고 매일 밤 씽크대의 물기를 없애고 음식걸음망을 비우고 음식물 쓰레기도 밀폐되는 용기에 담아 꼭 밖에 내놓고, 분리수거하는 박스도 밖으로 내 놓고 집안 쓰레기통도 다 비우고 쓰레기통이 더러울 때는 깨끗하게 닦고, 이렇게 청소하고 12시도 넘어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리고 옆집과 연결되는 베란다(이곳은 베란다 사이를 벽으로 하지 않고 철제로 해놓았습니다.) 틈새를 실리콘을 사서 전부 발라서 막았고, 집안에 있는 모든 구멍, 하물며 방송이 나오는 스피커 까지 시트지를 사서 전부 막았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배수구는 고무판으로 막고 실리콘으로 밀봉하고, 욕실도 고무판을 배수구에 깔아 막았고, 베란다 물내려가는 곳고 플라스틱으로 둥그런 부분을 막는 걸 설치하고 남는 구멍은 고무판으로 막았습니다(근데 이곳은 완벽하게 막히진 않고, 2cm정도의 구멍이 보여서 고무판을 더 산다는 것이 아직까진 그대로인 상태입니다.).그리고 가스렌지 위 후두를 빼서 전부 청소하고 그 부분에 있던 기름때도 강력한 세제를 사용하여 제가 닦을 수 있는 한 모두 깨끗하게 닦았습니다.(전에 살던 분이 지저분하게 사용하여서 기름때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도 4일 정도 꼭 낮에 한 마리 정도의 새끼바퀴가 보였고, 마지막으로 밤에 욕실 앞에서 한 마리(이땐 5mm 보단 큰 1cm정도 크기의 바퀴였어요)를 보고 2주 정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밤에도 일부러 나와서 불을 켜고 살폈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6월 12일 그러니까 어제 밤에 3시에 화장실에 갔다가 부엌 작은 조명 불을 켰는데 그 조명불 아래서 어쩔줄 모르고(도망도 못가고 거의 제자리에서 돌고 있는) 있는 바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잡아서 죽였고요.
그리고 오늘(13일) 아침에 뿌리는 약을 다시 사서 반 통 정도를 씽크대 밑에 뿌리고 씽크대 문만 닫고 집 창문은 열고 집을 비운 뒤에 저녁에 들어왔습니다.

물론 청도 뒤에 (13일) 다시 보이지 않았고, 지금(13일 자정을 넘긴 시간)도 잠깐 거실에 나가 불시에 불을 켜고 확인했으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뒤져서 바퀴에 대한 것을 찾아보니 제가 본 바퀴들인 새끼인 것은 분명하고 알이 부화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길게는 100일까지 보통 평균적으로 45일인 것을 보고 아직도 알에서 부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이사 온지가 45일이 안되었고 바퀴를 잡기 시작한 것이 45일이 안 되었기 때문에 새끼바퀴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이사온 것도 두 달이 다 되었는데 4일에 한 번 꼴로는 바퀴를 본다는 것입니다. (제가 새벽에 나갈 때마다 보는 것인지..) 주론 아직도 작은 것인데 두 번은 (오늘 새벽을 포함해서) 큰 놈을 보았습니다. 한 번은 남편이 책꽂이를 들어내서 찾아서 휴지로 죽였고 오늘 새벽에는 약을 정통으로 맞아 떨어져서 찾아보았는데 시체도 살아있는 것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제는 아파트 정기소독을 하는 날이었는데 정기소독이라는 것이 정말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독한 다음날 새벽에 바퀴를 다시 보니 정말 절망적일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 것은 과연 제가 바퀴를 박멸할 수 있는 건지(물론 아파트에서 하는 매주 소독을 계속하고 있고, 계속할 것입니다.) 아니면 이 아파트에 바퀴가 많아서 제가 하기에는 불가능하고 전문업체에 맡겨야하는 건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물론 전문업체에 이런 문의를 드리면 어쩌면 당연히 시공받으라고 하실 것도 같았지만 그래도 솔직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들인 노력과 또 비용이 조금은 아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지만 이제라도 전문업체에 도움을 받아야하는 것인지..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문의하는 이유는 저는 전문가 아니고 저희동이 바퀴가 가장 많은 동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당장이라도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경제적 사정상 전세기간 동안은 살아야할 것 같아..마음이 참 괴롭습니다. 돌이 안된 아기도 있고요.

긴 글을 읽어주신 것 감사드리고,
솔직한 전문가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아파트 자체에 문제가 많다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낮에까지 바퀴가 보인다는 것은 바퀴의 서식처가 바퀴의 서식빈도가 높아 낮에도 외부로 나온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재를 너무 많이 사용하시고, 여러가지 약제를 같이 사용하셔서 오히려 바퀴의 내성만 키워 약제의 효과를 전혀 보실 수 없는 상황이 된 듯 합니다.

우선은 힘드셔도 다른 약제를 사용하지 마시고 세스코를 불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초기관리 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그나마 현재 보이는 숫자 뿐만 아니라 새롭게 자리잡을 바퀴까지 관리가 되실 듯 합니다.

번호는 1588-1119 입니다.

답변일 200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