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초여름쯤부터 정말 어김없이 생기는데요...
큰 작은 날파리의 구더기같습니다...구더기도 당연히 작구여...쌀벌레만하다해야하나.
암만 비우고 쓰레기통을 박박 긁어씻고 깨끗하게 해놓으려해도 어김없이 생깁니다 이맘때면...
아무리 생각해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그렇게 당해바서...절대 마른쓰레기만 넣고 음식물은 쥐꼬리만큼도 안들어가게 관리하는데도 이렇게 어김없이 생깁니다..
방금도 또 잔뜩 생긴데다가 쓰레기통뚜껑을 여니 날파리가 우루루 올라와서 ... 제가 남잔데 그래도 이런 벌레들은 너무 싫거든요 매번 구더기때매 쓰레기통 청소하랴 닦으랴하려면 곤욕입니다.
무엇이 문젠지 알 수 있을까요 죽겠네요...
참고로 집안에 쓰레기통이 네개 있습니다.
안방 작은방 화장실 부엌
이중에서 부엌쓰레기통에서만 그런현상이 나타납니다.
참, 먼저 말 못드린게 있는데...제가 대충 생각해보기론
아버지께서 담배를 많이 피우시거든요 그리고 담뱃재를 재떨이에 모았다가 부엌쓰레기통에 버리시는데 아무래도 담뱃재때문은 아닌지 싶기도하구요...
왜냐면 구더기가 생길쯤이면 항상 오락실,공용화장실같은 쓰레기통에서나는 담뱃제냄새가 심하게 올라오거든요...설명이 좀 애매했는데 그래두 아시리라믿습니다...
어떻게해서든 처리하고싶습니다..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 보앗습니다.
보이는 증상으로 봐서는 초파리와 그 유충인 듯 합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