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년 화이트데이때 받은 초콜렛에서 벌레가 생겼어요
초콜릿종류는 키세*라고 종모양으로 생긴 유명한 그것,,,
첨엔 어디서 생긴건지 모르고 방에 몇마리가 보이길래
혹시 바퀴벌레?!했지만
크키가 깨알만하고 더듬이이가 없어서
세스코에 들어와서 여러질문을 검색해보니 저장식품해충인것같아요
지금완전 패닉상태에요
어제 잠도 못잤어요~~ㅠ_ㅠ
원인물을 제거하긴했지만
거기서 기어나온 것들이 책상뒷쪽으로 넘어가지 않았을까해서요
에프킬러같은거 뿌리면 지들끼리 죽을까요?
아니면 굶어죽나요??
어떻게 없애야하죠?
2. 그리고 어제 방을 청소하다가
책상의자에서(몇년동안 앉지 않았어요 옷걸이용;;)
이상한 벌레를 봤는데요
첨엔 실밥인줄알았는데
꾸물꾸물거리더라구요 바로 죽이긴했는데
두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는 죽어있었구요~
색은 황토색이구요 자세히보면 마디같이 줄이있어요
이건머죠??
글고 어떻게 없앨까요??
1.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정확한 벌레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곡해충의 한 종류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2. 의류가 있는데서 확인이 되셨다면 좀벌레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좀벌레 성충은 섭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 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 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