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장농안에 놓아둔 아기 이불을 꺼내 깔아줄려했더만 이상한 작은 갈색빛의 벌레가 기어다는걸 포착하여 장농을 열어보니 --;; 밝은색상의 이불에 여러마리의 벌레를 포착..그리하여 모든 이불을 꺼내 빨아 건조 시켰습니다..그러던중 가장 의심이 가는 한가지의 물건을 발견..메밀베개에서 다량의 똑같은 벌레로 추정되는것들을 찾아서 ..걍 ,,베개는 버리고 나름대로 이불장을 깨끗하게 한후 이불을 놓아뒀지만 ..다시 재발생하여...고민끝에 세스코1588에 전화문의를 한 결과 먼지다듬이라는 벌레같다고 하던데요...
사진을 찍으려해도 넘 작아서 나오지도 않고...그 벌레가 기어기어 다른 옷장에도 창틀에도 --;;걍 개미벌레약을 뿌려봤더만 소용도 없는듯하고..
세스코 관리상 재발생되는 벌레라서 사후관리도 안된다고 하시고...
걍 장농을 버려야하는걸까요?
근데.....다듬이 벌레가 맞는걸까요? 메밀베게에서 생기는 벌레아닐까요?
책에서 생기는 벌레같기도하고 이 같기도하고...하지만 물지는 않는거 같은데.....가렵거나 하진 않는거같아요....점보다 조금더 큰 벌레...
함 시간되시면 방문하시여 벌레의 종류와 퇴치방법만 알려주심 안될까요?(1588상당직원이 안된다고 하던데..^^)
집에 아이가 둘이라 넘 신경쓰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주세욤~~~~~~~~~~~~~~~~~~~^^
먼지다듬이를 확인 하셨네요.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 곳을 청소해주세요.
벌레의 근원지를 찾아 제거해 주셨신 후 습기를 최대한 낮게 관리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