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부터 눈에보이기 시작햇는데요.
책상위에 항상 책상위주변에
깨소금같이 생긴 알같은것들이
막깔려잇는거에여.
색갈두 연한갈색에 약간단단한 느낌의
깨소금과 비슷합니다.
치워도 하루만에 또생기고.
어젠 깨끗이 청소후에 에프킬라를 뿌리고
오늘아침 확인해봤더니
오늘은 하얀색 벌레가 돼버렸어여.
꿈틀꿈틀 움직이기두하구.
도와주세요~
이게뭘까요?
초파리의 알이며, 그 유충인 듯 합니다.
왜 초파리가 고객님 책상 위에서 발생이 되였는지는 확인이 조금 어렵네요.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