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지금 새벽 2시 34분
정말 자고 싶습니다.
12시 부터 지금 바퀴벌레와 씨름하다가
결국 결정을 내렷습니다
바퀴벌레가 무슨 틈새에 틀어가 있길래
제가 바퀴벌레를 못 죽ㅇ ㅕ서 일단 테이프로 나올만한 구멍을
막고 자세히 보니 이자식이 알을 품고 있더랍니다.
테이프 띠자니 갑자기 도망가면 제 방에 알을
낳는것이 두려워서
그냥 두고 있다가 망설이다가 결국 막은 채로 눌러버렷습니다
바퀴벌레 알 색깔을 보니 진한 갈색이었는데
곧 부화할 삘이라서 지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막 눌렀는데..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일단 오늘은 자고 싶어서
결국 눌럿습니다
이제 이 뒷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또
알이 부화가 됫을까요
뭉게버렷는데 .
아 걱정ㅇ입니다
내일 꼭 답변 보러 올겁니다
일어나자 마자 꼭 부탁드려요
어떤 틈새에 들어가 있었는지 궁금하지만
일단 힘껏 눌렀다면, 압사를 했을 것이고, 알집도 눌려 터졌을 겁니다.
혹시나 의심이 되신다면, 균일하게 다시 한번 눌러 주시면 되고요.
뒷처리야....바퀴가 들어가 있었던 장소에 따라 중요하겠지만,
막아둔 테이프를 뜯어 낸 후에
눈 딱 감고, 나무젖가락 같은 것을 활용해 바퀴를 끄집어 내시고,
그 틈새에 묻은 잔존물을 닦아 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