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2년전에 세스코맨이 이런저런 사람 이야기까기 들어준다는 책을(좋은생각)읽고나서 생각이나서 와봤습니다.^^ 전 부산살고 21살입니다. 지금은 군바리입니다.ㅠㅋ 군인이라서 그런지.. 후회될짓을 한게 엄청 후회가 되더군요. 4년제 안간거,, 이성친구를 많이 안사귄점..
아....정말 공부 안한거 엄청 후회되더군요. 뭘로 말로 표현할수 없이...
이성친구 많이 안사귄것도...
왜 계속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지... 왜 계속 예전과 비교하면서 말을하고 생각하게만 돼는지...
예전엔 진짜 잘놀고 이랬었는데,,, 아~ 옛날이었으면 저런 새끼들은... 인문계 안가서 공부안한거 진짜 후회되네...
예전엔 앞뒤 걱정없이 놀기만 바빳지 그저 친구만나고 술마시고 인생얘기하고 여자들 꼬시러 다니고 그저 이런게 좋았습니다.
휴... 참 바보같았죠.. 누가 잡아 준사람 없는것도 아닌데,,
제가 받아칠 사람도 없고... 참 드럽네요..ㅎ
여자들은 군인을 싫어한다죠? 아 제가 진심으로 대하던 얘가 있는데..
ㅋㅋㅋ 만나게 된 계기도 테트리스게임하다가 한 1년반넘게 알고 지내다가
알고지낼때 저혼자 생각인지 서로서로 쫌 의지를 많이 했었나봐요 그래서 사귀었던것도 아닌데 걔가 이제 애인사귀고 이러니까 연락이안돼니 아...
답답하네요...ㅎ 아 군바리라서 더욱 그런가싶네요..ㅎ
하고싶은말은 많은데 물어볼것도 많은데 끝이 없을것 같은데,,ㅎ
답답할때마다 말하고 할게요ㅎ
그리고 이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기댈수있게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군대는 사람을 제대로 만든다는 곳임이 틀림없습니다. *^^*
고객님은 지난 날을 후회하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지만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남들보다 빨리 깨우치셨네요. ^^;
내 인생의 길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노력에 의해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수는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세요.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이미 행하고 느낀 사람들의 소중한 결과물이니까요.
요즘 순순히 가겠다고 했다가 다시 소송까지 거는
광고보다 더 재미 있는 show를 보여주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엔딩이 궁금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