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며칠전에 25평 아파트에 개미없애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세스코맨의 친절한 답변 덕에 서비스란 이런것이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여왕개미를 본것 보다 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며칠전 세스코맨의 친절함을 아는 동생에게 말했고,
그리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세스코맨의 글을 읽고 있던중
저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 동생이 글을 올린것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성진이라고해요..
해충관련 글은 아닌데요..
제가 아는 누나가 금방 네이트온으로 말을해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핵심은 누나가 세스코맨에게 반했다는 거죠..
세스코맨의 답변이 너무 센스있고 너무 자상하다는 거예요.
그센스와 답변때문에 반한거 같다고 분명히 얼굴도 샤프할거라고..
그래서 이문제를 어떻게 다뤄야할지 저도 무척이나마 고민스럽습니다..
배려 깊은 답변남겨주시길..
[성진]
답변
마음은 참 고맙게 받겠습니다만
이미 한 아이의 아빠라고 전해주세요~! ^^;
샤프하니까 생각나는데,
어렸을 때 독일제 흔들이 샤프가 무척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났던 적이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_________________^
성진이를 죽여버릴까요? 어떤님이 테이프로 바퀴벌레 압사시켰다는데
저도 그렇게.... 확~!
그리고 궁금한점.. 세스코님은 한분인가요?
아니면 돌아가면서 답변을 하나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는 말있죠?
괜히 생긴 말이 아니라니까요.
"혜영"님께서 이 글을 올리시지 않았다면 누구인지도 모를테니까요. ^^;
답변은 질문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담당자가 있으며,
곤충과 관련해서 답변 드리는 사람 역시 몇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