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마룻바닥을 기어가는 개미 한마리를 발견해서 죽였는데요,
오늘 또 두마리가 마루에 하나, 방에서 하나 기어가네요.
집에 사는 붉은색 작은 개미가 아니고, 검은색에 2밀리 정도 되는 녀석이구요 그냥 일반적으로 길거리 땅에서 자주 보이는 그런 개미예요.
이런 개미가 어떻게 집에 나타났는지, 혹시 며칠 전 아이들 데리고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놀았는데 그 때 묻혀 온 것인지,
아님 하나밖에 없는 화분에서 나온건지 모르겠네요(화분은 기른지 한참 된 건데요...)
일단 비오킬을 거실 가장자리에 조금 뿌려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들이 있어서 개미같은 해충 생기면 더욱 난감한데...
검정개미라면 외주성 개미로 서식처가 외부에 있으며 먹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들어오거나, 올려 주신 내용대로 외출후 묻어온 개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외주성 개미는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또한 방법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개미가 집안에 서식을 하지 않도록 계속 잡아 주시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시원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