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을 죽기만큼 싫어하는데, 집이 해충이 들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조건에 있는 비운의ㅠㅠ 자취생 문의 드립니다.

저희집은 집의 전면은1층에, 후면은 반지하에 가까운 구조로,
게다가 후면이 뒷동산에 인접하여 있기 때문에
불볕더위 속에서도 밖보다 실내가 더 서늘한 그러한 곳 입니다.
지은지 오래된 곳인지 섀시도 은근히 허술 하고요.

처음 이사 왔을 때는 개미의 보금자리였으나
제가 워낙 해충을 싫어하기 때문에 개미는 다각도로 관리하여
이제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집 밖에서 들어오는 곱등이와, 돈벌레, 왕거미 인데요.
정말이지 집 주변에 식소다도 뿌려보고, 집 안팍을 락스 희석한 물,
목초액 희석한 물로도 닦아 보았으나 이들의 침입은 막을 수가 없네요.
제가 야행성 생활을 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ㅠㅠ

이렇게 집 밖에서 부터 들어오는 것도 세스코의 관리를 받으면
퇴치가 가능할까요? (질문을 하면서도 아닐 것 같아 슬픈 이 마음)
퇴치 아니더라도 빈도 수가 50% 이하로 준다거나 한다면 꼭 좀
알려주시구요.
집이 20평 정도 되는데 그렇다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위의 세 종류가 모두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하여
제가 저녁이나 밤에 외출할 일이 있을 때 불을 켜놓고 가는데
이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지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면서 굳이 밝은 집안으로 들어와
다시 어둡고 습한 곳을 찾다니 정말--+)
이 점도 꼭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