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년이 넘은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데요 이사온자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이사왔을때 컴배트가 좀 깔려있긴 했지만 청소 싹~하고 바퀴를 보지 못했어요.
근데 요 몇일사이에 새끼손톱만한 녀석 한마리, 깨알만한 녀석 두마리를 잡았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더 걱정이 됩니다.
집안 어딘가에 알을 낳은 걸까요?
뭐가 문제였을까요?
어떻게 퇴치하면 될까요?
저 어릴적에 바퀴벌레가 귀에 들어가서 고막이 파열될뻔 한적이 있어서 세상에서 젤 무서운 존재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놈들을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알려주세요~~~
바퀴가 새로이 알집에서 깨어난 것 같은데,
그 작은 녀석들을 찾기란 힘들고요.
최초 목격된 장소와 주방을 중심으로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종이나 박스류와 설거지도 미루지 말고 즉시 해두고,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하고,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것을 사용하며,
싱크대 배수구 등에 있는 것들을 아주 깔끔하게 청소하고 하단 배수구 틈새를 막고,
출입문과 화장실 문 틈새가 있으면 문풍지등으로 막으신다면 좀 효과가 있을 겁니다.
신속한 퇴치가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