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파트로 이사온지 7개월째구요 이사와서 쭉 바금이도 아닌 또 이도 아닌 벌레땜에 넘 스트레스네요. 소독하면 죽은 시체도 눈에 많이 띄는데 소독을 지금까지 추가에 추가를 해도 안없어집니다. 처음엔 못날라다니는줄 알았는데 얼마전에보니 날아다니는걸 보고 기겁을 했네요. 약간 갈색빛이고 만지면 죽은척하고 손톱으로 누르면 딱소리나네요...아주 작은것도 돌아다니고 제법 토실한것도 있는걸 보아 아무래도 식구가 아주 많은듯 싶은데...주방쪽 씽크대 수납장쪽에서 젤 많이 발견되구요 이제는 온집안에서 가끔 한마리씩 잡고 있네요...홈피사진중에 권연벌레랑 좀 비슷한것도 같은데 색깔은 다른듯 해요...요즘엔 조미료에까지 들어가서 입맛도 없어집니다.ㅠㅠ
권연벌레랑 비슷하지만 색상은 다르다.
그런데 싱크대 수납장 쪽에서 많이 발견된다는 것을 보아 어쨌든 저장식품해충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싱크대 수납장 내부에 있는 모든 물품을 꺼내면서 샅샅이 조사해 보세요.
뭔가 이들이 발생할 수 있었던 원인 물질이 있을 겁니다.
문제되는 제품을 폐기하시고 주변지역에 기어다니는 유충이나 성충을
죽이신다면 점차 그 수가 줄어들 겁니다.
시간이 오래 소요될 수 있지만,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