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길이 3~4센티 정도 되는 큰 바퀴입니다.
특성은...
느리다는 겁니다. 급하면 날개짓으로 아주 약간은 날지만,
애들이 좀 부실합니다.
세면대 안에서 하나 발견을 했는데...
얘가 밖으로 못 나오더군요... 계속 미끄러지고요..
중요한건!! 3월에 이사와서 총 6마리가 딱 삼일 나왔습니다,
날씨가 덥고, 습했던 6월 말 뜬급없이 이렇게 큰 바퀴를 2마리가 거의 동시에 보이더군요.. 그 다음날 한마리 보였고요.. 모두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정말.. 전혀~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제.. 어제 날씨도 솔직히 고온 다습했죠..
어제 방에서 한마리, 화장실에서 한마리 발견.. 처리 완료.
새벽에 자다가 뭔가 푸드득 거려서 일어나보니... 또 있었음!!!
마지막 한놈은 뿌리는 바퀴약 뿌렸는데, 한눈 판 사이에 어디로 사라졌어요..
바퀴도 바퀴지만...
이해가 전혀 안가요.. 밖에서 산다는 먹바퀴로 보이는데...
날씨가 더워지면 집으로 들어오나요??? 안그래도 쪄주겠는데.. 왜 집으로 들어오겠어요!!?
아니면 집안에 서식하다가 날씨가 더워지니 바람쐬러 방으로 나오는건가요??
언니 말로는 집안에서 살고 있다가 수명이 다 되서.. 죽을라고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거라는데... 그런경우도 있나요???
얘들이 걷는게 좀 부실하고 느리긴해요.. 약을 뿌리면 재빨리 도망가긴 하지만, 가까이 다가갈때는 별로 잽싸게 피하진 않더라구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면적에 따라 틀리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늘 행복 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