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요..김춘추님의 꽃이거든요..
바쁘신건 알지만..시간이돼신다면 이시 패러디 좀해주세요
시내용이 너무좋아서요.. 제가패러디할려고해봤는데
너무힘이드네요 좀도와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돼세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아무리 패러디이지만 명작을 패러디 한다는 것은 너무 무모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고객님 한 사람이 안티가 되는 것은 문제없지만
이 시를 사랑하는 수 많은 사람들을 안티로 만들기는 싫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