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만색 벌레는 바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갈색의 벌레가 죽은채로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아침부터 약국에서 추천하는 약을 뿌리고
붙히는 약을 부엌에 설치했습니다.
방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부엌에서 오늘 아침에 또 죽은 걸 발견했어요.
아무래도 진짜 바퀴같은데...
갈색이었고....뒤집어져서 죽어있었습니다...;;;
1. 바퀴약을 붙혀놓으면 바퀴벌레를 더 유인하지는 않는지요?
2. 두 가지 바퀴약을 같이 사용하면 내성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요.
뿌리는 약은 한 달 후에 다시 한 번 뿌리라고 되어있던데... 부엌에 놔 둔 바퀴약이 있어도 또 뿌려도 괜찮을까요?
3. 큰 바퀴는 아닌 것 같은데.. 바퀴벌레가 밖에서 들어올까봐 하수구를 막고 싶은데요, 교체가 불가능한 하수구는 걸레로 덮어놓으라고 하셨는데, 그냥 덮어두면 되나요? 물에 젖어도 그냥 두나요?
4. 바퀴가 죽은채로 발견된건... 이제 바퀴가 사라지고 있는 증거로 봐도 될까요?
자세히 대답해 주세요...
정말 자취생이라서 혼자 바퀴와 대면하는게 젤 무섭습니다...
1. 먹이제 사용은 신중하게 하셔야 합니다.
님의 생각대로 더 많은 바퀴를 모이게도 할 수 있습니다.
2. 약은 한가지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걸레등이 좋지만... 물에 젖은체 계속있다면 또다른 벌레의 발생이 될 수 있으므로 지퍼백에 물을 채워 두시는 방법이 좋으실 듯 합니다.
4. 한 두마리 죽은 것을 확인하는 것 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