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글 쓴게 다 날아가버렸나봐요..혹시 두개가 올라갈지도..
아래분이랑 비슷한데요.. 앞이 트인 책장처럼 된 곳에 티셔츠를 개켜서 정리해두는데, 그 중에 제일 아래 옷을 아침에 잡아빼는데, 그 옷에 집개미들이 바글바글..ㅡㅜ
옷이 쌓여있는데 왜 그 옷에만,...새옷인 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옷들에는 없더라구요... 흰 가루 같은게 있던데 그게 알인가봐요..
어쨌든 옷은 바로 빨아버리고..근데 그 개미들 가운데 뒤꽁지가 큰놈들이 여왕개미인가요? 근데 그런놈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 장 뒤가벽인데, 그렇게 옷장 속에 옷에도 서식처를 마련하나요?
아악..아침부터 소름 제대로 돋고.. 답변 부탁드릴꼐요. ㅡㅜ
개미의 서식처는 다양합니다.
특정지역이 없이 어느 곳이던지 안전하다 생각이 든다면 바로 개미의 집을 만들게 되지요.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