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갑자기 몇번씩 다리가 많이달린 벌레가 나와요
밖에서 들어오는 건지; 혹시 집안에 알깐게 아닌지...
사진찍고싶어도 넘징그럽고 빨라서 못찍겠어요
저번엔 새끼손가락만큼 작은게 나오더니
그저께는 딱 그거 두배만한게 나왔어요ㅠㅠ전꺼보다 색깔도 징그럽게찐하고
원래 집에 불개미가 있었거든요?
개미있으면 딴벌레는 안생길줄 알았는데 정말 속상해요
근데 원래 개미가 사람몸을 잘타나요?
공부할때나 잠잘때(침대위에서 자는데) 개미들이 자꾸 제 팔다리을 타고다니고 가끔 물기도 해서(따끔함)
개미는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가족중에서 저한테만 그래요ㅠㅠ
그리고 진짜 이상한게 개미들이 음식이아니라 저를 따라다니는거 같아요
어느방에 있나 자꾸 저를 쫓아서 몸타고 올라와요
샤워도 거의 매일하고 양치도 자주하고 그러는데 왜그러죠?
먹을걸 달고살거나 특별히 땀이 많이나는것도 아닌데...
개미가 어떡하면 저를 싫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