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원룸으로 이사와서 첨 맞는 여름입니다 .
이사오자마자 바퀴벌레 약을 여기저기 놔서 인지
바퀴벌레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장마가 시작되고 습기가 좀 많아져서인지
바퀴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ㅠㅠ
베란다에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가 ..헉 ㅠㅠ
그리고 바로 화장실갔더니 세변대위에 새끼 바퀴가 ㅠㅠ
하루에 두마리 씩이나 ,,너무 감당하기 힘들었습니다 ^^;;
제가 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이사오자마자
베란다에있는 세탁기 배수관 내려가는데랑
하수구 이런데 다 막아놨거든요 ..
그런데 허술하게 해놔서 그런지 거기타고 막올라오는것같아요
(그뒤에 올라오다가 못나오고 죽어버린 큰바퀴 또 발견 )
꼭 베란다랑 화장실에서만 나옵니다 ㅜㅜ
좀 안나오나 싶더니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쪼만한 바퀴가
화장실하고 베란다에 번갈아 계속 나옵니다 ㅠㅠ
오늘은 급기야 한마리는 눌러 죽였는데
이것들이 꼭 베란다 나무발에 붙어있네요 ,,
이젠 방에까지 들어와 내 몸에 기어다니는건 아닌지 걱정돼요 ㅠㅠ

아 ,,얘기가 넘 길었나요
젤 궁금한건

그냥 날씨탓에 습기가 많아져서 잠시 많이 나오는걸까요 ??

이렇게 한번 나오기 시작하는건 곧 더 많아질것을 의미하나요 ??

어떻게 죽이는것이 좋은방법인지 알려주세요 ~

아 ,,, 한마리 죽이고 나면 찝찝해 죽겠어요 ㅠㅠ

자세한설명 부탁 드려요 ~
수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