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바퀴벌레 때문에 미치겠네요. ㅎㅎㅎ 집안에는 조그만
바퀴벌레들이 돌아다니고 집밖에는 4cm가 넘는 미국바퀴들이 우글우글..... 거짓말 안보태고 저는 잘때 텐트형 모기장을 치고 잠을 잘 정도 입니다....
바퀴벌레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바퀴벌레를 퇴치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세스코맨이 남긴 글을 보면 뿌리는 살충제나 스테이션형
바퀴약은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시네요.
주로 바퀴끈끈이와 식독제(먹이약제)를 추천하시는데 왜 식독제를 추천하시는 거죠??
에프킬라는 사용하면 바퀴에 내성이 생긴다고 하시는데 식독제를 먹고 죽은 바퀴는 내성이 안생기는건가요??
마지막으로 왜 식독제를 사용해야 연쇄살충효과가 있는거죠??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얼마후에 이사가면 세스코맨을 부르던지 해야지.....
바퀴의 습성을 이용한 것입니다.
바퀴는 동료사체를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바퀴가 먹이제를 먹고 서식처로 들어가 죽은 경우 그 사체를 다른 동료가 먹이로 먹고 연쇄적으로 반응하여 죽기 때문입니다.
바퀴... 참 대단한 놈들입니다.
하지만 먹이제도 잘 선택을해야 된답니다.
잘못 사용한 먹이제는 오히려 외부에서의 유입을 발생하여 더 많은 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화주세요. 1588-1119입니다.